日·英, 외교·국방 2+2 회담..."북한·중국 대응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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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납치 문제, 중국을 둘러싼 현안 등 동아시아 정세 대응에서 계속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영국 외교·국방장관은 오늘(7일) 도쿄에서 개최한 2+2 회담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일본과 영국의 2+2 회담은 이번이 5회째이며, 대면 회담은 2017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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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납치 문제, 중국을 둘러싼 현안 등 동아시아 정세 대응에서 계속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영국 외교·국방장관은 오늘(7일) 도쿄에서 개최한 2+2 회담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날 회담에는 일본에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영국에서 제임스 클레벌리 외무부 장관과 그랜트 섑스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두 나라 장관들은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번영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힘이나 위압에 따른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선박의 위법적 해양 활동에 대한 경계·감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으로 예정된 영국 항공모함 타격단의 인도·태평양 파견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영국의 2+2 회담은 이번이 5회째이며, 대면 회담은 2017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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