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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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로봇 보급과 확산을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 수요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요처와 로봇 공급기업이 공동 참여해, 수요 중심 로봇 보급·실증을 지원하는 단년도 사업이다.
기존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사업에서 변경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 분야별 실증을 통한 수요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해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까지 연계를 제안하는 다년도 연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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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로봇 보급과 확산을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 수요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과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로봇기업, 로봇 시스템통합(SI)기업, 수요기업·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로봇 도입 수용 가능성과 정책효과가 높은 서비스 분야 수요를 조사한다. 이 사업은 수요처와 로봇 공급기업이 공동 참여해, 수요 중심 로봇 보급·실증을 지원하는 단년도 사업이다. 푸드테크, 농업, 물류, 돌봄·의료, 국방·안전, 부품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사업에서 변경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 분야별 실증을 통한 수요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해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까지 연계를 제안하는 다년도 연차 사업이다.
사업은 1단계 비즈니스 모델(BM) 기획, 2단계 BM 개조·개량, 3단계 실증·보급으로 구성된다. 1-2단계 연차사업, 3단계 단년도 사업으로 지원 가능하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 서비스로봇을 발굴하고 시장에 확대 보급해 로봇 산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로봇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지자체와 기관, 기업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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