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전 청와대 자문위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새 수장…인사청문 통과

오상도 2023. 11. 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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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윤덕룡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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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윤덕룡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김동연 지사의 경제정책 조언자로 알려진 윤 후보자는 조만간 일자리재단을 이끄는 새 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의견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경기도의회 제공
경제노동위는 윤 후보자를 상대로 세대별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업무 전문성과 조직 개편, 동두천 이전 대응 등 재단 운영 방향성,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등 도정 전반에 관해 질의하며 적격성을 검증했다.

윤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민선 8기 들어 경기도에선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 19개 산하기관장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는데, 낙마한 후보자는 한 명도 없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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