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국제발명전시회 등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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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재학생들이 국제발명전시회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안전 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선문대는 'AI+SECURIT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문대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1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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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서도 ‘쾌거’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재학생들이 국제발명전시회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안전 보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공모전은 △AI의 안전한 사용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로 두 분야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블루오션’ 팀은 ‘RED NavI’라는 주제로 AI를 이용한 안전 수준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1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지난 1∼4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고 26개국에서 총 484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에서는 4개 팀이 4개 아이템을 출품했다. 이들 4개 팀은 앞선 ‘충청권 대학 연합 IP캠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선문대는 이들이 특허 출원, 제품 개발 및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창업까지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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