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 신은수에 깜짝 입맞춤…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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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이 신은수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이찬(최현욱 분)이 윤청아(신은수 분)에게 고양이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윤청아는 그와 고양이를 번갈아 보더니 활짝 웃었다.
그러자 윤청아가 "내가 네 이름도 만들었다"라더니 '반짝이는 목소리'라고 지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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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반짝이는 워터멜론' 최현욱이 신은수에게 깜짝 입맞춤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이찬(최현욱 분)이 윤청아(신은수 분)에게 고양이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찬은 "너 혼자 심심할까 봐 특별히 나랑 비슷한 애로 골랐어"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눈밑에 있는 점을 가리켰다. 윤청아는 그와 고양이를 번갈아 보더니 활짝 웃었다.
윤청아는 '얼굴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 사람 얼굴, 성격, 특징으로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는 설명에 이찬이 "그럼 너도 얼굴 이름이 있어? 뭔데?"라며 궁금해 했다.
윤청아는 "맑은 소리. 어릴 때 헤어진 엄마가 지어줬어"라고 털어놨다. 이찬은 "예쁘네. 앞으로 얼굴 이름으로 부를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청아가 "내가 네 이름도 만들었다"라더니 '반짝이는 목소리'라고 지어 줬다. 이어 "들리진 않지만 보여, 느껴져. 넌 음악 할 때 제일 빛나고 가장 멋져. 그러니까 나 신경쓰지 말고 작업 열심히 해. 나 안 심심해. 소외감도 안 느껴"라고 털어놨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난 윤청아가 돌아섰다. 이찬이 그의 손목을 잡은 뒤 기습 입맞춤을 해 설렘을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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