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Unificatio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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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hiro Tanaka, President of 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Tuesday, Nov. 7, 2023, in Tokyo. The church has criticized the Japanese government’s request for a court order to dissolve the group, saying it’s based on groundless accusations and is a serious threat to religious freedom and human rights of its followers. Japan’s Education Ministry last month asked the Tokyo District Court to revoke the legal status of the Unification Church after a ministry investigation concluded the group for decades has systematically manipulated its followers into donating money, sowing fear and harming their families.(AP Photo/Shuji Kaji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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