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멤버 개성 달라…서로 너무 친해 짱친즈"

[서울=뉴시스] 그룹 뉴진스 민지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캡처) 2023.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뉴진스 민지가 멤버들을 '짱친즈'라고 표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ESQUIRE Korea)에는 '민지 긴장하면 나오는 말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는 최근 추석 연휴 일정에 대한 질문에 "부모님 댁에 갔다. 진짜 여유롭게 누워있었다. 동생과 이야기하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 루틴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방의 창문을 열어놓고 여유롭게 앉아있게 되더라. 가을 바람을 느끼며 다이어리 쓰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꽂힌 디저트가 뭐냐는 질문에는 "제가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치즈맛에 빠졌다. 그래서 치즈맛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그런 디저트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또 독서를 좋아한다는 민지는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에 읽다 만 책이 있다. '마력의 태동'"이라며 "굉장히 잔잔하면서 끝은 잔잔하지 않은 책이라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약간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책은 읽으면서 긴장되는 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스릴러나 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멤버들과의 관계도 친밀한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민지는 "저희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개성이 너무 다르다. 그런데 되게 잘 맞고 서로 너무 친하다"며 "그래서 '베스티즈?' '짱친즈?' 같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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