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공혁준 "암보험 로또 터져…母가 2개 가입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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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공혁준이 암 진단 보험료로 생활비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공혁준은 지난 5월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김계란이 어떤 생활비로 활동하고 있냐고 묻자 공혁준은 "모아둔 돈이 아직 있다"라면서도 "마법 같은 보험료가 나왔다"라고 갑상선 암 보험료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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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공혁준이 암 진단 보험료로 생활비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암 보험금으로 사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공혁준이 출연했다. 공혁준은 지난 5월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갑상선에서 림프절로 전이가 된 전이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에서 공혁준은 최근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며 간헐적 단식 등으로 6~7㎏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녁 8시 이후로 음식을 먹지 않는다. 먹는 양도 확실하게 줄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계란은 "현재 공혁준이 우리 회사 전속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한다. 금전 활동도 거의 없는 것 아니냐"라고 수술 이후의 생활에 관해 물었다.
이에 공혁준은 "와이프가 육아, 집안일, 그리고 경제까지 책임지고 있다. 내가 '역 퐁퐁남이다', '산범은 뭐 때문에 저 XX와 결혼한 거냐'라고 하신다. 그런데 내가 생활비를 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계란이 어떤 생활비로 활동하고 있냐고 묻자 공혁준은 "모아둔 돈이 아직 있다"라면서도 "마법 같은 보험료가 나왔다"라고 갑상선 암 보험료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혁준은 "갑상선 로또 보험이 터졌다. 사실상 로또 2등보다 더 크다"라며 "엄마가 예전에 암보험을 2개를 들어놓으신 덕에 그걸로 우선 지금 살고 있다"라고 말하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김계란을 웃게 했다.
김계란은 공혁준의 다이어트를 돕기로 했다. 공혁준은 "마약 중독보다 탄수화물 중독이 더 심하다. 이미 뇌가 고장 났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공혁준은 지난해 11월 유튜버 산범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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