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스더, BTS 정국 극찬에 "얼떨떨했다…메시지·댓글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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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스더(츄더)가 정국의 극찬에 감사를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세대 스타 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이자 크리에이터 문에스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문에스더의 노래에 대해 "노래 엄청 잘 부르시지 않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정국의 극찬을 받은 문에스더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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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에스더(츄더)가 정국의 극찬에 감사를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세대 스타 강사 문단열과 그의 딸이자 크리에이터 문에스더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MC들은 문에스더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특히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발표한 솔로곡 'Seven'을 커버하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고 했다. 정국은 문에스더의 노래에 대해 "노래 엄청 잘 부르시지 않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정국의 극찬을 받은 문에스더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SNS 메시지) DM이 엄청 오는 거다. 외국인 분들한테 많이 왔다"라면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감사했다. (해당 동영상에) 댓글이 엄청났다"라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MC 정형돈은 문에스더의 영어 실력을 궁금해 하기도. "사실 아빠가 문단열 선생님이다 보니까 영어 실력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라는 말에 문에스더는 "주위에서 어릴 때부터 '너 영어 잘하겠네?' 이래서 영어울렁증, 거부감이 심했다"라고 답했다.
다행히 아버지의 간섭이 없었다는 그는 "고등학교 때 알아서 흥미가 생겼다. 조금 잘하는 편이 됐다. 유학은 안 갔고 아버지가 비법을 알려주셔서 그렇게 배웠다"라고 전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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