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싸이 vs. 박재범? 둘 다 싫어…물에 빠지면 알아서 살라고 할 것" [동네스타K3]

양유진 기자 2023. 11. 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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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동네스타K3' 제시가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배꼽 잡게 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동네스타K3' / 엠넷 방송 화면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동네스타K3'에는 신곡 '껌'으로 돌아온 제시가 출연했다. '동네스타K3'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입담 만재' 조나단이 각종 'K-수식어'를 달고 나타나는 동네스타들을 인터뷰하는 만담 예능이다.

최근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서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으로 둥지를 옮긴 제시다. 제시는 조나단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피네이션에 있었고 지금 모어비전에 있다. 싸이 대 박재범"이라고 묻자 "난 둘 다 싫다. 선택 안 하면 나 죽냐"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수영장에 갔는데 둘이 물에 빠졌다. 누구를 구할 거냐"란 조나단의 물음엔 "전 뒤에 있겠다. 남자들이 수영장에서…"라며 "바닷가면 모른다. 알아서 살라고 하라. 저도 살기 어렵다"고 해 또 한번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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