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방문' 젤렌스키 제안 거절..."이해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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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프레스가 미국 뉴스맥스를 인용해 현지 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매우 존경하지만, 지금은 우크라이나에 가기에 부적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다시 대권을 잡았을 경우 24시간 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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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달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프레스가 미국 뉴스맥스를 인용해 현지 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매우 존경하지만, 지금은 우크라이나에 가기에 부적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젤렌스키 대통령을 상대하고 있는 만큼 이해 충돌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다시 대권을 잡았을 경우 24시간 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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