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노점서 5만원권 위조지폐 건넨 50대…나물 산뒤 거스름돈 챙겨

곽선미 기자 2023. 11.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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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시내 한 재래시장 노점에서 한 중년 여성이 5만 원권 위조지폐로 나물 8000원어치를 산 뒤 4만2000원을 거슬러갔다.

나물을 판매한 노점상은 뒤늦게 지폐 앞뒷면 디자인이 똑같은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이 여성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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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자료사진. 뉴시스

대구에서 5만 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시내 한 재래시장 노점에서 한 중년 여성이 5만 원권 위조지폐로 나물 8000원어치를 산 뒤 4만2000원을 거슬러갔다.

나물을 판매한 노점상은 뒤늦게 지폐 앞뒷면 디자인이 똑같은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분석해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소행으로 보고 이 여성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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