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아침 기온 더 낮아져…올가을 첫 한파특보
KBS 지역국 2023. 11. 7. 20:03
[KBS 창원] 기온 변화가 무척 큰 요즘입니다.
절기 '입동'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요.
거창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예년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우리 지역 곳곳으로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륙 곳곳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내일 우리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6도, 창녕이 1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17도, 함안이 19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진주가 2도, 함양이 -1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고요.
한낮에는 진주 18도, 함양 1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고 목요일 밤에 비가 시작돼 금요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입법 ‘시동’
- [단독] ‘두리번두리번’ 김길수 포착…체포 직전 PC방에서 뭐했나
- 내일 겨울 시작된다는 ‘입동’…기온 더 떨어져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이유 들어보니
- 차량 20대를 한 번에…블랙박스 메모리카드까지 떼갔다
- “세입자 없다” 불법 담보 대출 허점…‘전입세대 열람내역’ 여전
- 강남 출신 ‘성형외과의’라더니…알고보니 간호조무사
- 유병호 체포영장 청구할까…감사원 “협의 없이 일방 통보” 반박
- “오늘 벤츠 산다”…이 리딩방에 151억 몰린 이유
- 카페·식당에서 플라스틱 빨대·종이컵 계속 쓴다…정책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