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빈대 신고 30여건…합동대책본부, 총리실서 총괄
안채린 2023. 11. 7. 20:03
최근 숙박시설이나 목욕탕 등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에서 수십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6일)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는 누적 3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약 10년간 접수된 신고가 9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최근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정부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한 합동대책본부의 운영주체를 행정안전부에서 총리실로 격상시켜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빈대 #빈대의심신고 #합동대책본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