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상 ‘입동’, 부산 출근길 기온↓…아침 8도, 체감 더 추워
KBS 지역국 2023. 11. 7. 20:02
[KBS 부산]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
낮에도 18도 선에 그치는 등,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요.
절기 상 '입동'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8도로 떨어지겠고,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일부 경남 내륙에선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현재 하늘빛 맑게 드러나 있고요.
내일도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이 5도, 양산이 4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륙에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체로 20도 안팎 예상되고요.
일교차도 그만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해지겠습니다.
주 후반 비가 내리면서 반짝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주말부턴 다시 찬공기가 유입되겠고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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