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절기 입동(立冬), 아침 추위 절정…도로 살얼음 주의
KBS 지역국 2023. 11. 7. 19:56
[KBS 광주]하늘은 맑아졌지만, 찬바람이 강해졌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도 더 춥겠는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5도, 곡성과 보성은 1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는 2도~9도가량 더 낮아 일부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겠고요,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기온이 워낙 낮아서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보다 2도~9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9도, 여수 17도로 오늘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6도, 신안과 무안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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