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임신 소식에 분노하는 백상철에 배신감 “화살은 오승아에게”

백아영 2023. 11. 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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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의 아이를 임신했다.

7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이 백상철(문지후)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다정(오승아)의 집을 찾았다.

앞서 강세란은 정다정, 그리고 신덕수(안내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백상철과의 관계를 밝히기로 결심한다.

이때 정다정이 준비한 음식 냄새를 맡은 강세란이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고, 정다정은 강세란의 임신을 확신하며 축하의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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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이 문지후의 아이를 임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강세란(오세영)이 백상철(문지후)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다정(오승아)의 집을 찾았다.

앞서 강세란은 정다정, 그리고 신덕수(안내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백상철과의 관계를 밝히기로 결심한다. 백상철은 퇴근 후 강세란이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강세란이 찾아오자 깜짝 놀란다.

이때 정다정이 준비한 음식 냄새를 맡은 강세란이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고, 정다정은 강세란의 임신을 확신하며 축하의 말을 건넨다.

정다정이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반면 백상철은 “임신? 지금 나랑 뭐 하자는 거야”라며 “들키지 않고 만나고 싶다며. 그런데 뭐? 네 애인 소개한다고 내 집을 쳐들어 와? 어디 겁나고 소름 끼쳐서 너랑 만나겠냐”고 소리친다.

그런 백상철의 태도에 배신감을 느낀 강세란은 “좋아.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화살은 다정이한테 간다는 걸 알아야지”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휘몰아치네”, “진짜 답답하네...복수의 방향이”, “다정이 너무 진심으로 축하해준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인해 8일(수) 결방되며, 9일(목) 7시 5분 10회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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