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 고향주부모임 문경서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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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7일 문경시 가은읍 사과농가를 찾아나서 일손돕기와 중식지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지역 자원봉사자와 농업인 등 60여 명에게 이심점심 중식지원 점심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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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는 7일 문경시 가은읍 사과농가를 찾아나서 일손돕기와 중식지원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지역 자원봉사자와 농업인 등 60여 명에게 이심점심 중식지원 점심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은 영농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나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자 중식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정미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도회장은 “농번기 이심점심 사업을 통해 농가의 가사 부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영농철 농촌현장의 열악한 중식 환경을 조금이나마 지원하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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