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자원순환을 위한 기후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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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남 영암교육장이 지난 5일 자원순환을 위한 기후장터 행사를 청내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후장터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한 주민주도형 기후나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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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김광수 전남 영암교육장이 지난 5일 자원순환을 위한 기후장터 행사를 청내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기후장터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한 주민주도형 기후나눔 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기후장터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자연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맞춤형 눈높이 환경강연과 환경·인권 애니메이션 상영 그리고 버스킹 등이 주민 주도와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장터는 영암교육지원청, 꿈트리마을학교,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월출학부모회, 전교조, 참교육학부모회, 한살림영암생산자협회가 연대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지역에 알리고, 건강한 로컬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후장터에 참여한 영암초 5학년 박00 학생은“별기대 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어서 너무 좋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소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기후장터 프로그램을 지원한 김교육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학생, 지역민들이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의식이 매우 진중함을 다시 알게 되었고,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실천중심의 환경 운동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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