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두번째 '부부 장군'...정경화·임강규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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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어제 단행된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여군 39기인 차종희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과 간호사관 32기인 정경화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992년에 임관한 정경화 준장은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는데, 정 준장의 남편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령관인 임강규 준장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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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어제 단행된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여군 39기인 차종희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과 간호사관 32기인 정경화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992년에 임관한 정경화 준장은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는데, 정 준장의 남편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령관인 임강규 준장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에서 부부 장군이 나온 건 2014년 김귀옥 준장과 이형석 소장 부부 이후 9년 만으로 여성이 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부부 장군의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만6천 명에 달하며, 간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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