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출국금지…혐의 부인

KBS 2023. 11. 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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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전청조 씨와 사기 범행을 공모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출국이 금지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입건한 남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 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남 씨는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온 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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