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진다

장지민 2023. 11. 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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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인 8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출근길 겨울 옷을 입고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9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기온은 7일보다 2∼5도가량 더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일주일 사이 기온이 20도 이상 급격하게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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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출근길 시민들 /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입동인 8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출근길 겨울 옷을 입고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9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기온은 7일보다 2∼5도가량 더 낮아 춥겠다. 일부 지역에선 서리와 얼음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오전 내륙 대부분 지역에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주일 사이 기온이 20도 이상 급격하게 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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