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00평 식물공장에 K-스마트팜 솔루션 도입…"생산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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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상대인 태국의 리버 콰이 메디컬 플랜트(River Kwai Medicinal Plants)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촌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확충, 기반시설 개선, 농업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 및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다.
어밸브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작물 생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밸브의 솔루션은 온·습도, 광량과 같은 환경요소와 작물의 생육 단계별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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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솔루션을 운영하는 어밸브가 태국 방콕 인근 500평 규모 26개동의 식물공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계약 상대인 태국의 리버 콰이 메디컬 플랜트(River Kwai Medicinal Plants)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촌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확충, 기반시설 개선, 농업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 및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다.
어밸브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작물 생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밸브의 솔루션은 온·습도, 광량과 같은 환경요소와 작물의 생육 단계별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작물 전문가가 없어도 최적의 생육 환경 관리와 적합한 의사결정, 생산성 보장을 통해 노동비를 50% 이상 감축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원준 어밸브 대표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도 진출했다"며 "농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최적의 상태에서 재배 가능한 생산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증대를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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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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