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20주년 신체연극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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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이달 15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협력 공연장인 대덕문예회관에서 20주년 창작 신체연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체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은 우리나라에서 신체연극 장르가 전무했던, 단어조차 낯설었던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간 신체연극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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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예회관서 15일-16일 저녁 7시 30분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이달 15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협력 공연장인 대덕문예회관에서 20주년 창작 신체연극을 개최한다.
이번 창작 신체연극 '여정:오늘 떠오르는 달의 뒷모습이 궁금해!'는 제스튀스 최희 대표의 연출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철학소설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를 모티브로 삶의 여정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체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제스튀스 특유의 신체연극 메소드인 몸-심리-호흡의 긴밀한 연결성과 바레이션으로 극적 내용을 채워가며 오브제, 영상 등의 무대연출기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은 우리나라에서 신체연극 장르가 전무했던, 단어조차 낯설었던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간 신체연극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마임 움직임 기법은 언어 이전의 몸으로부터 출발되는 호소력 깊은 심리적 몸짓 표현을 소리·이미지·오브제·영상과 접목, 다양한 무대표현 기법을 펼치며 독창적인 연극 장르로서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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