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도 우승 도전에 힘 싣는다…취임 후 첫 잠실구장 방문[KS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그룹 구광모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광모 회장은 7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서울 잠실 구장을 찾았다.
2018년 LG 그룹 총수가 된 구광모 회장도 '야구광'으로 알려졌지만 취임 후 한 번도 야구장을 찾지 않았다.
구광모 회장 뿐 아니라 이날 잠실 구장엔 많은 LG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그룹 구광모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광모 회장은 7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서울 잠실 구장을 찾았다.
LG 응원의 상징 '유광점퍼'를 입고 등장한 구광모 회장은 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외부에 마련된 자리로 이동해 직관 응원에 나섰다. 휴대폰으로 만원관중이 들어찬 야구장 전경을 찍기도 했다.
LG 그룹 오너들의 야구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대 구단주인 고 구본무 회장을 시작으로 역대 구단주 대부분 LG 야구에 지대한 애정을 쏟았다. LG 구단주의 직관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2018년 LG 그룹 총수가 된 구광모 회장도 '야구광'으로 알려졌지만 취임 후 한 번도 야구장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LG가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아 현장을 찾아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구광모 회장 뿐 아니라 이날 잠실 구장엔 많은 LG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였다.
LG 구단 관계자는 "LG 계열사도 한국시리즈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추첨으로 표를 배부한 곳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