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수련대회 개최

코로나로 4년 만에 열려⋯회원 간 화합 계기 마련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수련대회에서 내빈과 연힙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제20회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수련대회가 지난 6일 금성면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회원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수련대회는 읍‧면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합회는 회원들이 내놓은 물건들로 바자회와 경매행사를 진행했고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은숙 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오랜만에 전체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대회를 기반 삼아 더 탄탄한 금산군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