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서 중국 4대 고전소설 '서유기:전설의서막' 각색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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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고전소설 '서유기'를 각색한 연극이 17-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 '서유기:전설의 서막'은 당나라 승려 '현장'이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3인의 제자들과 서역으로 대승불교 불경을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았다.
아신아트컴퍼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등 해외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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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고전소설 '서유기'를 각색한 연극이 17-1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 '서유기:전설의 서막'은 당나라 승려 '현장'이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3인의 제자들과 서역으로 대승불교 불경을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았다.
연극에선 천계와 지상, 황궁으로 구성된 다양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과 '서유기'의 상징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극적인 만남이 전개된다. 아울러 14명의 배우와 전통 타악연주자가 무대에 참여해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신아트컴퍼니가 지난해 선정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세번째 작품이다. 아신아트컴퍼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 등 해외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아신아트컴퍼니는 "동시대 관객이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고전 판타지 세계, 연극 서유기를 통해 혐오와 차별의 세상에서 공존으로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들을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7일 저녁 7시 30분, 18-19일 오후 2시·6시에 각각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5만 5000원, S석 4만 4000원, A석 3만 3000원이며, 예매는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아신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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