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저수지서 구사일생 운전자 GM 홍보대사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타다 수심 5m 저수지에 추락했지만 한 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된 50대 운전자가 회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GM은 당시 사고 운전자였던 박경란 씨(56·오른쪽)를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초청해 콜로라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의 강인한 차량 강성과 내부의 에어포켓 덕분에 침수 한 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타다 수심 5m 저수지에 추락했지만 한 시간여 만에 무사히 구조된 50대 운전자가 회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GM은 당시 사고 운전자였던 박경란 씨(56·오른쪽)를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초청해 콜로라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GM은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2년 또는 4만㎞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쉐보레 플러스 케어 등 선물을 증정했다.
박씨 가족은 지난달 23일 불의의 사고로 콜로라도 차량과 함께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의 강인한 차량 강성과 내부의 에어포켓 덕분에 침수 한 시간여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불의의 사고 상황에서도 기적적으로 구조돼 정말 다행”이라며 “우리 차량은 업계 최고 품질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가고싶은 나라 1위"…한국에 푹 빠진 나라
- "에코프로 탓에 난리 났다"…여의도 증권가 '초비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일본 보복' 4년 만에…'순도 99.999%' 한국이 또 해냈다
-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포브스 선정 '아시아 영향력 있는 여성'
- "이대로면 회사 못 살린다" 줄파산 비상…무너지는 기업들
- 이다도시 "얼굴에 손 대기 싫었는데 코 수술했다"
- 김태원 "머리 기르는 이유? 마약하면 다 남아"
-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아기 가지려 병원 오래 다녀"
- "군대 간 연예인 이용 그만"…BTS 제이홉, 군 행사 사회 차출 취소
- "와사비 즐겨 먹었는데…" 노인 기억력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