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최동석·박지윤… ★부부 잇단 파경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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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최동석에 이어 가수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이들 부부는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공개한 만큼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은 대중에게 씁쓸함을 주고 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이혼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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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별거 기간을 거쳐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으며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내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라는 별도의 약속을 한 사실도 전해졌다.
지난 2017년 결혼한 라이머와 안현모는 예능 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6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그룹 AB6IX, 래퍼 한해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2016년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이혼 소식도 전해졌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조정 중임을 알렸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2009년 결혼한 뒤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이날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져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뜬소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 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며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박지윤 귀책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최동석도 루머와 억측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고 경고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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