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경제 책사 허리펑 방미...옐런 재무장관과 회담

강정규 2023. 11.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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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로 통하는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양국 간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옐런 장관의 초청을 받아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도 옐런 장관이 오는 9일과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허 부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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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로 통하는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양국 간 경제무역 문제를 논의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옐런 장관의 초청을 받아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도 옐런 장관이 오는 9일과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허 부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사전 의제 조율 성격을 띤 만남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 미국을 방문해 양국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원론적 합의를 이룬 데 이어, 핵 군축 협상이 전격 성사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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