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父 이은 매튜 페리 사망에 충격 “큰 타격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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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매튜 페리(Matthew Perry)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프렌즈'에 함께 출연했던 매튜 페리에 사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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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매튜 페리(Matthew Perry)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프렌즈'에 함께 출연했던 매튜 페리에 사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아버지가 사망한 지 1년도 안 돼 매튜 페리를 잃은 제니퍼 애니스톤은 두 번째로 큰 손실을 겪었다. 부친 사망의 충격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매튜 페리의 사망 소식은 그녀를 완전히 쓰러뜨렸다.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완전히 파괴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매튜 페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의 자쿠지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54세.
최근 진행된 매튜 페리의 장례식에는 '프렌즈' 출연 배우인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매트 르블랑, 데이비드 쉼머가 참석했다.
한편 '프렌즈'는 뉴욕에 사는 6명의 남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이야기. 시즌10까지 방영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가운데, 매튜 페리는 챈들러 빙 역을 맡았다. (사진=제니퍼 애니스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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