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 영화를 통해 꿈을 펼칠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트렌드지는 오는 17일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위촉식 후 트렌드지는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개최를 기념하는 축하 공연도 준비해 자리를 빛낸다.
트렌드지는 축하 공연뿐만 아니라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도 함께 관람하며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트렌드지는 제2의 봉준호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장려하고 위상을 높이는 일에 동참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트렌드지는 앞서 4세대 아이돌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예일대학교의 K-Pop 강좌에 초청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미국 ‘FOX’ 방송국의 ‘FOX 13 Seattle’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돌’ 트렌드지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는 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영화제로, 2001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영상예술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트렌드지는 17일 제23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에 참석해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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