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중국 난징시 장닝구 방문…우호교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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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와 동구의회는 7일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방문 중인 중국 난징시 장닝구에서 양 도시간 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동구와 동구의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 상하이와 난징시를 방문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난징시 장닝구의 경제 산업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양 도시간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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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와 동구의회는 7일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방문 중인 중국 난징시 장닝구에서 양 도시간 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난징시 장닝구 황청웬 구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장닝구 장양 상무국장으로부터 장닝구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 6시 10분부터 환영만찬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와 동구의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민간 교류협력 협력차 중 상하이와 난징시를 방문하고 있다.
첫날인 6일에는 상하이 경제관련 기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장닝구를 공식 방문했다.
이어 셋째 날인 8일에는 난징시 빈강개발구의 에르집신에너지과학기술(남경) 유한공사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난징시 장닝구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난징시 장닝구의 경제 산업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양 도시간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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