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민재 남겨두고 떠난다…‘레알 이적 원해’ 이미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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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뛰는 모습은 올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22, 바이에른 뮌헨)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내년 여름 꿈의 영입 대상으로 알폰소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알폰소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뮌헨 입장에서 내년 여름은 그를 매각할 수 있는 적합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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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와 함께 뛰는 모습은 올시즌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22, 바이에른 뮌헨)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왼쪽 측면 수비를 맡고 있는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가 모두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의 영향이 컸다. 지난 9월 아틀레티코와의 리그 6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프란 가르시아는 3차례의 실점 장면에서 위치 선정에 실패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레알의 수석 스카우터 후니 칼라팟은 내년 여름 꿈의 영입 대상으로 알폰소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었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구단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비드 알라바와의 관계도 큰 영향을 미쳤다. 알라바는 알폰소와 지난 3년 동안 뮌헨에서 한 솥 밥을 먹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알라바가 레알로 떠난 이후에도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달 후세 에이전트는 “알폰소는 다비드 알라바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알라바와 한 팀에서 뛰고싶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폰소는 알라바와 뮌헨에서 3년동안 호흡을 맞췄다. 그들은 팀 동료이자 친구이기도 하다. 꾸준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 이적 가능성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최근 몇 주 동안 레알과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아스’는 “알폰소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뮌헨 입장에서 내년 여름은 그를 매각할 수 있는 적합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뮌헨은 자유계약으로 알폰소를 풀어주기 보다는 그의 매각을 통해 5천만 유로(약 701억 원)의 수익을 내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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