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횡성·평창 찾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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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장미란(40) 2차관이 7일 강원 횡성과 평창을 방문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먼저 오전에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회가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리조트를 찾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경기 시설을 점검했다.
경기장과 숙소 시설을 둘러보며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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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미란(40) 2차관이 7일 강원 횡성과 평창을 방문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먼저 오전에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회가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리조트를 찾아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경기 시설을 점검했다. 경기장과 숙소 시설을 둘러보며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봅슬레이 최시연과 소재환, 스켈레톤 김예림, 정예은, 신연수를 만나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축제의 장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이어 오후에는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를 방문해 시설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대비해 시설과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에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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