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클럽 김형주 선수, 전국우슈선수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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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체육회는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소속 김형주 선수가 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선수 4명(김형주, 홍도경, 김윤호, 김태헌)이 참가했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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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체육회는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소속 김형주 선수가 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김형주(+85kg) 선수는 산타종목에서 금메달을,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홍도경(전통권) 선수는 투로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선수 4명(김형주, 홍도경, 김윤호, 김태헌)이 참가했다.
산타종목은 체급별 토너먼트로, 투로 종목은 채점제로 진행됐다.
산타종목 김형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최황원(경남 통영고)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고 투로종목 전통권에 참가한 홍도경 선수는 8.9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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