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전환, 전당대회서 '국민의힘과 합당' 안건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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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전환은 7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시대전환은 이날 공지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에 전국 대표 당원 재적 89명 중 77명이 참여했고, 찬성 70명(90.91%), 반대 7명(9.09%)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국민의힘도 오는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처리한다.
양당 합당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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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시대전환은 7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시대전환은 이날 공지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에 전국 대표 당원 재적 89명 중 77명이 참여했고, 찬성 70명(90.91%), 반대 7명(9.09%)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국민의힘도 오는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처리한다.
양당 합당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국민의힘 합류에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앞서 조 의원에게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연대체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조 의원은 "당에 들어가 메기의 역할을 하겠다"며 지난 9월 21일 국민의힘과의 합당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시대전환은 현역 국회의원이 조 의원 1명이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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