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세터 이윤정 돌아온 도로공사…김종민 감독 “우리 스타일 배구 보여줄 수 있을 것”[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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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주전 세터가 돌아왔다. 또 대표팀에서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적응 시간이 필요했던 문정원이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라며 "팀 분위기는 항상 좋다. 질 때도 나만 심각했고, 선수들은 나름대로 분위기가 괜찮았던 것 같다. 안정적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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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도로공사는 4연패 후 직전 정관장과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승점 5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승점을 따내면 IBK기업은행(승점 5)를 따돌리고 5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우선 도로공사는 주전 세터 이윤정이 돌아왔다. “훈련을 조금씩 조절하고 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치료와 보강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이윤정은 이날도 선발 세터로 출격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주전 세터가 돌아왔다. 또 대표팀에서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적응 시간이 필요했던 문정원이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라며 “팀 분위기는 항상 좋다. 질 때도 나만 심각했고, 선수들은 나름대로 분위기가 괜찮았던 것 같다. 안정적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도로공사는 주포 역할을 해줘야 할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가 조금씩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첫 승을 거둔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31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62.79%나 됐다. 세터 이윤정이 돌아오며 그의 공격력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다.
김 감독은 “부키리치는 훈련할 때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터가 바뀌면서 빨리 적응 못했던 것 같다. 세터 박은지와 이윤정의 구질이 정반대”라며 “부키리치가 어느 정도 (리그에) 적응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부리키치는 정관장전에서 내가 봐도 잘했다. 공격 성공률 40%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믿음을 보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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