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Q 영억익 454억 ‘흑전’…매출도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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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355억원, 영업이익 454억원, 당기순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실크로드 온라인' 등의 로열티 매출 증가로 약 1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약 12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4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기준 매출 약 299억원, 영업이익 약 1억원, 당기순손실 약 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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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7.5%, 전분기 대비 47.9%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전년 및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는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라며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최근 5년간 총액 5000억원 규모의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첫해인 올해 라이선스 매출 1000억원 수령을 완료했다. 또 지난 2018년 100억원을 투자해 확보한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의 지분도 약 80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한바 있다.
내년에는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3분기 신규 IP 기반 대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계열회사에서도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분기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동안의 장기적인 노력이 괄목할 만한 사업적 성과로 이어졌다”며 “레벨업 된 지속가능한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8일 오전 8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고 3분기 실적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실크로드 온라인’ 등의 로열티 매출 증가로 약 1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약 12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4억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기준 매출 약 299억원, 영업이익 약 1억원, 당기순손실 약 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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