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동서트레일 55구간 걸으며 숲의 We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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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동서트레일을 걸으며 숲의 We로를 받으세요".
경북 울진군은 오는 10일 동서트레일 55구간 일원에서 '숲의 We로'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 동서트레일 55구간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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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동서트레일을 걸으며 숲의 We로를 받으세요".
경북 울진군은 오는 10일 동서트레일 55구간 일원에서 '숲의 We로'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We로'는 지난해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다.
트레킹 활동을 포함해 숲멍과 아로마 테라피,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에 도움을 주고, 동서트레일 55구간에 대한 관심도도 높일 방침이다.
'동서트레일'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과 태안 안면도 소나무림까지 849km를 연결하는 숲길로, 충청권 내포 문화숲과 속리산 둘레길, 경북권 낙동 정맥트레일 등 5개 시·도와 21개 시·군, 78개 읍·면, 239개 마을을 횡단한다.
55구간은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에서 금강송면 하원리 중섬교까지 이어지는 20km 길이의 숲길로 동서트레일의 시점이자 종점으로 동서트레일의 가장 상징적인 구간으로 꼽힌다.
이 구간은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져 현재 우리금융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서트레일 조성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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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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