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황현구 씨, 뉴욕 등 세계 6대 마라톤대회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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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타 토론토에 거주하는 원주 출신 황현구(61·사진)씨가 5일(현지시간) 뉴욕대회를 끝으로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7일 본지에 밝혔다.
지난 5일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런던·베를린·도쿄·보스턴·시카고·뉴욕) 중 하나인 뉴욕 대회는 신청자 7만 명 중 주최 측이 신청자기록 자격심사를 통해 선발한 5만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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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타 토론토에 거주하는 원주 출신 황현구(61·사진)씨가 5일(현지시간) 뉴욕대회를 끝으로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7일 본지에 밝혔다.
지난 5일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런던·베를린·도쿄·보스턴·시카고·뉴욕) 중 하나인 뉴욕 대회는 신청자 7만 명 중 주최 측이 신청자기록 자격심사를 통해 선발한 5만 명이 참가했다. 황 씨는 “이번 뉴욕대회 기록은 지난 기록에 비해 약간 떨어졌지만 마침내 세계 6대 메이저대회를 완주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기쁨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캐나다 한인교포로는 단독 참가했으며, 60대에 세계 6대 대회를 완주한 한인도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일주일에 3차례씩 50∼60㎞씩 꾸준히 달리며 연습한 그의 올해 뉴욕마라톤 기록은 3시간 46분 23초다.
2006년 토론토로 이민한 후 10여 년 간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황 씨는 지난 5년간 온타리오 주 한인요식업계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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