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동 원주 영화감독, 충무로 단편 영화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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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유수동 영화감독의 단편영화 '내 자전거'가 제13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이 최근 이처럼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신현상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영상인을 발굴해 영화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강원문화재단이 지역 영상인 양성소가 되도록 더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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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유수동 영화감독의 단편영화 ‘내 자전거’가 제13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이 최근 이처럼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원주를 배경으로 개인 경험을 녹여내 깊은 내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유 감독은 2013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기획,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입학,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있다. 신현상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영상인을 발굴해 영화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강원문화재단이 지역 영상인 양성소가 되도록 더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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