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1330억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인수

정상균 2023. 11. 7.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인터내셔널이 매장량 5000만t 규모의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을 인수하며 2차전지로 핵심 광물 사업 전환에 가속도를 붙인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간 인도네시아 내 200여개 니켈광산을 선별해 적극적으로 투자 검토를 해왔다"며 "이번 니켈 자산 인수를 시작으로 자원사업의 주력을 기존 석탄에서 니켈 등 2차전지 핵심광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이 매장량 5000만t 규모의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을 인수하며 2차전지로 핵심 광물 사업 전환에 가속도를 붙인다.

LX인터내셔널은 7일 이사회를 열고 133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AKP광산 지분 60%와 경영권을 확보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그간 인도네시아 내 200여개 니켈광산을 선별해 적극적으로 투자 검토를 해왔다"며 "이번 니켈 자산 인수를 시작으로 자원사업의 주력을 기존 석탄에서 니켈 등 2차전지 핵심광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KP광산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모로왈리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니켈 광산으로 여의도 면적(290㏊)의 7배에 달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