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새니티’ 제레미 린 “김선형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김선형 “나에 대해 알게 될 것”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1. 7.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린새니티' 제레미 린이 8일 뉴 타이베이 킹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데뷔 전을 치른다.

린은 그의 동생 조셉 린과 함께 대만 P.리그+ 리그 소속 뉴 타이페이에서 뛰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 타이페이는 EASL 2023-24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대만 P.리그+에서 3시즌 연속 우승한 라이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지배를 끝내고 아시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린새니티’ 제레미 린이 8일 뉴 타이베이 킹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데뷔 전을 치른다.

린은 그의 동생 조셉 린과 함께 대만 P.리그+ 리그 소속 뉴 타이페이에서 뛰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린 형제와 뉴 타이베이는 오는 8일 수요일 8시(한국시간)에 홈 코트인 신장 체육관에서 KBL의 강호 SK를 상대로 EASL 2023-24시즌 B조 경기를 치른다.

‘린새니티’ 제레미 린이 8일 뉴 타이베이 킹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데뷔 전을 치른다. 사진=EASL 제공
린은 “새 시즌의 목표는 P.리그+와 EASL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K는 킹스를 혹독한 시험대에 올릴 예정이다. SK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김선형과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린은 김선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선형은 지난주 EASL과의 인터뷰에서 ”린이 나와 경기를 하게 되면 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응수했다.

SK는 이번 시즌 EASL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SK는 2주 전 류큐 골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후 지난주 일본 B.리그 챔피언 류큐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설욕했다.

뉴 타이페이는 EASL 2023-24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대만 P.리그+에서 3시즌 연속 우승한 라이벌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지배를 끝내고 아시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린과 김선형의 맞대결은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2 그리고 스포티비 나우에서 볼 수 있다. 일본 U-NEXT, 동남아시아 스포티비 아시아, 필리핀 시그널 티비, 대만 비디오랜드, 중국 즈보8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되며 이외 지역에서는 FIBA의 Courtside 1891과 EASL의 Facebook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