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용·김정겸·이영석·임현섭…충남대 총장 선거에 4명 등록

허진실 기자 2023. 11. 7.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 총장선거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치러질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규용(건축공학과), 김정겸(교육학과), 이영석(응용화학공학과), 임현섭(응용생물학과) 등 4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장소는 충남대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보운캠퍼스 의과대학 진료실기교육센터 현관이다.

충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직선제를 도입해 총장을 선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직선제로 선출
충남대학교 정문./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 총장선거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치러질 제20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규용(건축공학과), 김정겸(교육학과), 이영석(응용화학공학과), 임현섭(응용생물학과) 등 4명의 교수가 입후보했다.

투표는 △오전 11시(1차) △오후 2시(2차) △오후 4시(결선)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충남대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보운캠퍼스 의과대학 진료실기교육센터 현관이다.

다만 구성원 간의 투표 반영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충남대는 매주 교원, 직원, 학생, 조교 등 각 단체 별 대표와 관계자 2명 등 3명씩 총 12명이 만나 투표 반영비율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구성원 간 의견 차이가 심해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직선제를 도입해 총장을 선출했다. 지난 선거의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교수) 100% △직원 16.088% △학생 4.116% △조교 2.54%이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