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엘리프 미아역’ 선착순 분양

이미호 기자 2023. 11.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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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며 "엘리프 미아역은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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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초역세권... “동·호수 지정”
도보로 통학 가능

계룡건설이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역까지 도보 3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계룡건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약금도 중도금의 2%에 불과해 고금리 여파 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엘리프 미아역은 2단지를 기준으로 하면 지하철까지 약 1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종로, 동대문에 출퇴근한다면 20여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당 단지는 정당계약 부적격자와 일부 미계약자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사용 없이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20%, 잔금 70%가 기본이다. 하지만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 무방하다. 즉, 12%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거래가 가능해지면 입주 대신 매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는 미아뉴타운을 포함해 약 16곳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서울시가 추진하는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미아역세권활성화 사업은 서울 최초의 역세권활성화사업이다. 서울시가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고, 서울 동북부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해당 단지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설계하는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해 실거주뿐만 아니라 전세나 월세로 전환해 높은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등 거주와 투자가 모두 가능한 장점을 갖췄다”라며 “대부분의 역세권 단지는 삶의 질적인 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되는 역세권 단지도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며 “엘리프 미아역은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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