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공감 콘서트’ 동해서 열려 통일의식 고취·공감대 확산

전인수 2023. 11.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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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동해에서 열려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남북한 간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협의회장 김진엽)는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박광서 동해교육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역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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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동해에서 열려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남북한 간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일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협의회장 김진엽)는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박광서 동해교육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최종수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장, 역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 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평화공감 콘서트에서는 각종 북한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북한이탈 전문예술인 9명으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대표 유현주)이 전통민속무용·기악연주·북한노래 등 무료공연을 펼쳤다.

김진엽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장은 “북한과 통일을 주제로 한 이번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통일의식이 고취되고 공감대가 확산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는 지난 9월 1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인수 jintru@kado.net

▲ 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 북한에서 음악예술을 전공한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통일메아리악단의 ‘평화통일 공감 콘서트’가 지난 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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