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에너지 끊고 탄소중립, 일자리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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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는 것이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탈탄소 전환을 통해 향후 10년간 500만개가 넘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추산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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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는 것이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최근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를 세우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탈탄소 전환을 통해 향후 10년간 500만개가 넘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추산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에 제1저자로 참여한 주디 징웨이 셰 연구원은 “(와이오밍주 등 그간) 화석연료 생산에 크게 의존했던 일부 주들은 폐광 등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겪겠지만, 화석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던 노동자들에게 저탄소 기술 등에 대한 재교육 기회를 강화하면, 청정에너지 산업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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