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취약계층 비대면진료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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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솔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호익 솔닥 대표는 7일 "전국 40여 개 주야간돌봄센터에서 바로돌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바로돌봄은 주·야간 돌봄센터, 요양원, 정신병원 등의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다.
지난 9월 대구 남구와 협약을 맺고 남구 내 노인 주야간돌봄센터 15곳, 의료기관 20곳, 약국 23곳에 비대면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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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 솔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호익 솔닥 대표는 7일 “전국 40여 개 주야간돌봄센터에서 바로돌봄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바로돌봄은 주·야간 돌봄센터, 요양원, 정신병원 등의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고, 스마트폰 조작 등이 서투른 고령층 등이 비대면진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한다.
지방자치단체들과도 협업한다. 지난 9월 대구 남구와 협약을 맺고 남구 내 노인 주야간돌봄센터 15곳, 의료기관 20곳, 약국 23곳에 비대면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대표는 “이번 협업 사례가 알려지면서 다른 지자체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기초 지자체뿐 아니라 광역 지자체와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두세 곳 지자체와 추가로 협업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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