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시그널 보내기엔 너무 춥죠"..치명적 올블랙 시크男

장우영 2023. 11. 7.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제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지,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다. 드디어 제가 주제 파악을 해보았습니다. 무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레는데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다. 늘 기적을 만들어주시는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7일 임영웅은 “시그널을 보내기엔 너무 춥죠. 허허”라며 서울 콘서트를 모두 마친 뒤의 근황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보였다. 큰 키에 작은 얼굴, 긴 다리 등 법접하기 어려운 비주얼과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주차장마저 런웨이로 만드는 임영웅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29일, 11월 3일부터 4일, 5일까지 KSPO DOME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신곡 ‘Do or Die’를 비롯해 ‘모래 알갱이’와 ‘무지개’, ‘London Boy’(런던 보이)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360도 무대를 꾸몄고, 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자극했다.

특히 임영웅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더 큰 우주가 되겠습니다”라며 2024년 5월 25일, 26일에 걸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제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지,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다. 드디어 제가 주제 파악을 해보았습니다. 무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레는데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다. 늘 기적을 만들어주시는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영웅은 “이야기 나온 김에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운동회 삼아 축구도 해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워낙 크시니 수용할 수 있는 일반인 축구장이 없었다. 해서 큰 축구장 빌려주실 분 급구한다”며 새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임영웅은 대구, 대전, 광주 등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